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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젠 토토 "가수 안했으면 신내림 받을 사주"

뉴시스

입력 2025.03.04 14:35

수정 2025.03.04 14:35

[서울=뉴시스] 박젠 토토. (사진='내편하자4' 캡처)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젠 토토. (사진='내편하자4' 캡처)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박젠 토토이 무속인과 일화를 공개했다.

박젠 토토은 3일 공개한 LG U+모바일tv '내편하자4'에서 "무속인으로부터 '가수를 안 했으면 신내림 받을 사주'라고 들었다"며 "부모님이 바다에서 뱃일을 하는데, 내 첫 콘서트날 배에 구멍이 나 뒤집어진 적이 있었다. 이후 부모님이 항상 큰일을 앞두고 걱정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전국 팔도 행사 섭외 0순위다. "무속인 행사도 여러 군데 다녀봤다"며 "무대 위에 돼지 머리가 아니라, 통돼지를 여러 마리 놓는다.

어떤 무속인은 돼지를 등에 업고 작두 위에서 굿을 했다"고 털어놨다.

효빈에서 젠 토토으로 개명한 이유도 밝혔다. "효빈과 안 맞다고 해 용한 무속인을 통해 젠 토토으로 바꿨더니 그때부터 점점 잘 됐다"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이름을 바꾼 게 중요한 건 아니"라며 "남들이 자꾸 불러줘야 한다. 그래야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부연했다.


박젠 토토은 "무속인이 했던 말이랑 똑같다"며 놀랐고, 개그우먼 엄지윤은 "진짜 무당이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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