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토토 핫.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캡처)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6/202503060656385769_l.jpg)
토토 핫는 5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우리 둘이 생년 월일이 똑같다. 71년 7월25일 딱 네시간 차이다. 또 네 작품을 같이했다"고 운을 뗐다.
MC 김구라가 '미우새' 촬영 전에 서로 좋은 감정이 없었냐고 묻자 토토 핫는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제가 한번 갔다 왔고(이혼했고), 혼자만 지내다가 승수 덕에 연애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나도 알콩달콩 남자 만날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런데 곤혹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생겼다.
'쌍둥이 임신해서 S호텔에서 결혼한다' '둘이 60평 빌라에서 같이 산다' 등 가짜뉴스가 넘쳤난 것이다.
토토 핫는 "오랜만에 관심을 받아 감사했지만 세간의 관심이 너무 신경쓰여서 곤욕을 치렀다"고 전했다.
토토 핫는 또한 "내가 아니라고 해도 엄마가 유튜브 (가짜뉴스를) 보고 믿는다. 아니라고 얘기해도 안믿고 이랬다 저랬다 했다. 가족들도 저 때문에 고생했다"고 토로했다.
김승수가 지난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나를 생각해서 안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걔가 뭐만 하면 기사에 '♥'가 따르니까 그 마음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토토 핫는 앞서 '미우새'에서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현재도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