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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 살해 여교사, 영장심사 시작…메이저 토토 사이트 '불출석'

뉴시스

입력 2025.03.08 15:20

수정 2025.03.08 15:20

구속 여부는 저녁 또는 새벽에 나올 전망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7일 오후 대전 서구 복수동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고 김메이저 토토 사이트(7)양 피살 사건 피의자인 40대 여교사가 대전 둔산경찰서로 호송되기 위해 휠체어를 탄 채 나오고 있다. 2025.03.07. kdh1917@newsis.com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7일 오후 대전 서구 복수동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고 김하늘(7)양 피살 사건 피의자인 40대 여교사가 대전 둔산경찰서로 호송되기 위해 휠체어를 탄 채 나오고 있다. 2025.03.07. kdh1917@newsis.com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메이저 토토 사이트)이 시작됐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메이저 토토 사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특별한 사유 없이 불출석 의사를 밝혀 메이저 토토 사이트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 토토 사이트는 A씨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저녁 또는 다음 날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실에서 하교하던 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자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하늘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목과 팔 부위를 자해해 상처를 입어 응급수술을 받았고 수술 전 경찰에게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자백했다.

수술 후 A씨는 대면 조사를 받았지만 갑자기 혈압이 상승해 중단되기도 했다.

경찰이 압수수색과 포렌식 등을 벌여 수사한 결과 A씨는 점심 시간이 끝날 무렵 무단으로 외출해 인근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범행 당일 A씨는 범행 도구와 과거 살인 사건 기사를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지난 7일 오전 9시 50분께 체포 영장을 집행, 서부경찰서로 인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담담하게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같은 날 오후 7시 5분께 구속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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