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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尹 구속취소' 인용...의정부서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 (종합)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8 17:06

수정 2025.03.08 18:45

보수단체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기각 시간문제, 이재명 구속돼야"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법원이 윤석열 보스 토토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가운데, 8일 오후 윤 보스 토토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윤 보스 토토 탄핵 반대를 위한 '경기북부지역 총궐기대회'가 진행됐다.

윤 보스 토토 탄핵 반대를 원하는 보수 지지자들이 의정부역 일대에 모였다.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는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은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윤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당초 신고된 인원은 1000명이었지만, 600여명 가량이 집회에 참석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원래대로라면 예상(1000명)보다 더 많은 인파가 오늘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제(7일) 법원이 윤석열 보스 토토 구속 취소를 인용하면서 오늘 집회 참가자들이 대거 서울로 이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서 열리고 있다. 당초 집회 신고된 인원은 1000명이었지만, 600여명 가량이 집회에 참석해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을 외쳤다. 사진=김경수 기자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서 열리고 있다. 당초 집회 신고된 인원은 1000명이었지만, 600여명 가량이 집회에 참석해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을 외쳤다. 사진=김경수 기자

이날 윤 보스 토토 지지자들은 '탄핵무효', '이재명 구속', 'Stop the Steal' 등이 적힌 팻말을 크게 흔들며 연신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을 외쳤다. 다른 한쪽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탄핵 무효 집회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했다.

자신의 모자에 '이재명 구속'이라고 적힌 띠를 두른 전모씨(65·동두천시 거주)는 보수단체 회원들과 윤 보스 토토 석방과 탄핵 기각에 힘을 모으기 위해 집회에 참석했다. 전씨는 "어제 법원이 윤 보스 토토 구속취소를 인용했다. 그렇다면 직권을 남용한 심우정(검찰총장)은 지금 당장 체포돼야 하는 것 아니느냐"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끝까지 윤 보스 토토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모씨(70·의정부시 거주) 또한 "대한민국이 민주당으로 인해 분열됐다. 국가를 이지경으로 만든건 이재명과 그의 민주당 끄나풀"이라며 "우리의 강한 염원으로 공수처는 무너뜨리고, 윤 보스 토토은 즉시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송영선 전 의원,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유동규 공익의인열사, 대학생 등 11명이 연단에 올랐다.

송영선 의원은 "보스 토토 내란죄를 씌운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무너져야 한다"며 "보스 토토 탄핵은 반드시 기각될 것이다. 우리 모두 마지막 힘을 모아 윤 보스 토토 탄핵 기각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유동규씨는 "여기 계신 모두의 함성이 윤석열 보스 토토의 석방을 이끌어낸 것"이라며 "윤 보스 토토이 석방됐으니 '잡범' 이재명이 서울구치소에 들어가야 할 차례다.
이재명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유동규씨가 보수 유튜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8일 오후 윤석열 보스 토토 탄핵 반대 집회가 경기 의정부역 일대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유동규씨가 보수 유튜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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