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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젠 토토 권성동 "당연한 석방, 불법 자행한 檢특수본에 책임 묻겠다"

김학재 기자,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8 18:44

수정 2025.03.08 18:45

권성동 원내대표, 尹 24시간 불법구금 주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젠 토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젠 토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취소로 젠 토토된 것과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공수처의 위법적인 체포 52일만에 이뤄진, 늦었지만 지극히 당연한 젠 토토이지만, 이미 자행된 불법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검찰 특수수사본부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윤 대통령 젠 토토 24시간 넘게 석방 지휘를 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권 원내대표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검찰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윤 대통령 젠 토토과 관련,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부터 실제 젠 토토까지 24시간 넘게 걸린 것은 검찰 특수수사본부의 직권남용 불법감금이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법원의 판결은 물론, 검찰총장의 명령까지 불복하며 대통령을 불법감금한 특수수사본부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검찰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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