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윤석열 대통령 스포츠 토토 배트맨 소식에 짧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작성한 스포츠 토토 배트맨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소식에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는 불법임이 밝혀졌다"며 "억울하게 구속돼 고통당한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에 따라 서울구치소에서 스포츠 토토 배트맨됐다. 체포 52일, 구속기소 41일 만이다.
반면 이날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성명을 내 "대통령 스포츠 토토 배트맨을 결정한 법원과 항고를 포기한 검찰을 규탄한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과 파면을 위해 촛불을 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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