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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최다 관중 앞에서 패한 유병훈 토토 사이트 "차이 인정하고 빨리 개선해야"

뉴스1

입력 2025.03.08 20:13

수정 2025.03.08 20:13

유병훈 안양 토토 사이트(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병훈 안양 토토 사이트(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과 김천의 경기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과 김천의 경기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을 이끄는 유병훈 토토 사이트이 홈 최다 관중 앞에서 패한 뒤 "차이를 인정하고 빨리 개선하겠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는 홈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올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으로 승격한 안양은 이날 1부리그에서의 첫 홈 경기를 치렀다. 1만3579명의 구단 역대 최다 관중이 입장하는 등 축제 분위기였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아 고개를 숙였다.

유병훈 토토 사이트은 "안양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을 1부 홈 경기라 감회가 새로웠다.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결과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와 차이는 분명히 있었다. 차이를 빨리 인정하고 개선해야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안양은 마테우스의 선제골 등으로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야고의 페널티킥 실축 등으로 분위기가 넘어간 뒤 3연속 실점, 역전패를 당했다.

유 토토 사이트은 "원래는 마테우스가 키커였는데 야고가 차겠다고 했다. 모따 외의 다른 외국인 선수의 골도 필요했고, 다시 마테우스로 바꾸기에는 두 선수 모두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놔뒀는데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며 입술을 깨문 뒤 "실수를 모든 선수가 함께 만회하자고 하프타임에 주문했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안양은 개막전서 울산HD를 잡으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다.


유 토토 사이트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패배 의식을 떨쳐야 한다. 강팀들과의 경기들이라 해서 패배가 당연해선 안 된다.
고참 선수들을 중심으로 더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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