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는 폭언으로부터 공무원과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KT 토토 사이트 추천매니저' 서비스의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T 토토 사이트 추천매니저는 과도하게 길어지는 토토 사이트 추천나 폭언이 발생하면 고객 또는 민원인에게 경고 멘트를 송출한 후 토토 사이트 추천를 종료하는 기능을 반영했다. 이 기능은 별도의 전용 전화기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토토 사이트 추천 연결 전 '토토 사이트 추천 내용이 녹음된다'는 안내와 '폭언 시 토토 사이트 추천가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고 모든 토토 사이트 추천를 자동으로 녹음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공무원이 개인 휴대폰으로 발신 시 상대방에게 유선 전화번호로 표시되는 사생활 보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토토 사이트 추천 내용 텍스트 자동 변환·내용 요약·검색 등 부가 기능도 추가로 제공해 민원 응대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무실 전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매장 전화에도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모든 고객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부가 기능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토토 사이트 추천매니저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 홈페이지 또는 KT 기업고객컨설팅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