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토 사이트 순위센터, 종사자 권익 보호 상담창구 운영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지난해 개소한 토토 사이트 순위지원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의 토토 사이트 순위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강화하고, 미종사자에 대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중점 추진한다.

종사자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토토 사이트 순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사자 노동권 보호와 장기근속 환경을 조성하고, '권익 보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변호사와 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법적 해결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토토 사이트 순위 지원을 위해 ▲권리침해 상담창구 운영(14건) ▲도민 대상 캠페인(26회, 2011명)을 전개했다.

또 역량강화 차원에서 867명을 대상으로 돌봄 아카데미를 운영, 총 51회(9개 강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건겅관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376명에게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센터 이용자 3254명 중 471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2.5점으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도는 전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토토 사이트 순위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공간으로서 건강 증진, 역량 강화, 인식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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