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사이트 추천레터

보스 토토·김시우, PGA 아널드 파머 3R 공동 17위…임성재 27위 하락

뉴스1

입력 2025.03.09 09:36

수정 2025.03.09 09:36

대한민국 골프대표팀 보스 토토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에 위치한 르 골프 내셔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3번홀에서 홀아웃 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한민국 골프대표팀 보스 토토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기앙쿠르에 위치한 르 골프 내셔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3번홀에서 홀아웃 하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보스 토토(34)과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보스 토토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보스 토토은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17위로 도약했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보스 토토은 후반 들어 15번홀(파4) 보기로 흔들렸으나, 17~18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17위가 됐다.

첫날 공동 6위, 둘째 날 11위였던 김시우는 마지막 날 반등을 노린다.

공동 17위와 공동 10위 그룹은 두 타 차에 불과해 사정권 안에 들어와 있다.

반면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임성재(27)는 2타를 잃어 공동 27위(1오버파)로 떨어졌다.

전반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임성재는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고, 만회하지 못하며 순위가 떨어졌다.


한편 3라운드까지 선두는 콜린 모리카와(미국·10언더파)가 자리했다. 전날까지 3위였던 모리카와는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우승권에 올랐다.


2위는 러셀 헨리(미국·9언더파), 3위는 코리 코너스(캐나다·8언더파)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