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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아니야?…어떻게 이런 일이" 소름 돋는 보스 토토 길거리 음식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9 10:08

수정 2025.03.09 10:08

길거리에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에 뱀 들어가 있어

2025년 3월 4일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뱀 보스 토토 사진. 페이스북 캡처
2025년 3월 4일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된 뱀 아이스크림 사진. 페이스북 캡처

[파이낸셜뉴스] 보스 토토의 한 길거리 상점에서 산 아이스크림에 뱀이 들어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보스 토토 남성 A씨는 길거리에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속에 뱀이 들어있었다며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스크림에는 작은 뱀이 아이스크림 형태에 맞춰 얼어붙어 있으며, 선명하게 드러난 뱀의 눈이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A씨는 “내가 직접 사서 찍은 실제 사진”이라며 “어떻게 보스 토토 일이 있을 수 있냐”고 토로했다.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1만건 가까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됐다.



보스 토토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뱀이 ‘황금나무 뱀’일 것으로 추측했다. 황금나무 뱀은 독을 지닌 독사이며 보통 70~130cm까지 자란다. 해당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된 뱀은 20~40cm 정도인 어린 뱀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뱀을 먹지 않는 게 위생적으로 좋다고 조언한다. 뱀은 피부와 배설물, 알 등에 식중독을 불러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기생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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