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젠 토토은 8일(한국시간) 독일 젠 토토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12월 마인츠에 리그 첫 패배를 당했던 바이에른 젠 토토의 리그 두 번째 패배다. 하지만 승점 61로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53)과 격차를 8로 유지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보훔은 바이에른 젠 토토 원정에서 승리, 5승 5무 15패(승점 20)로 16위가 됐다.
바이에른 젠 토토은 12일 펼쳐지는 레버쿠젠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해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이에 김민재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요주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주축들이 대거 제외됐지만 바이에른 젠 토토은 전반 14분 전반 28분에 나온 하파엘 게레이루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전반 31분 야코프 메디치에게 만회 골을 내주더니 전반 43분에는 주앙 팔리냐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1명이 적은 바이에른 젠 토토은 후반 6분 이브라히마 시소코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젠 토토은 후반 17분 케인,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등을 투입했지만 후반 26분 마투스 베로에게 역전 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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