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질병' 헤어볼 구토·장 폐색 예방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가 토토 핫 타입 고양이 간식 냥토토 핫 라인의 신제품인 '헤어볼 케어'를 선보인다.
국내 반려묘 양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양이의 건강을 위한 간식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냥스푼은 참치와 닭 가슴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토토 핫 고양이 간식이다.
고양이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과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이다. 특히 토토 핫 모양으로 만들어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냥토토 핫 헤어볼 케어는 고양이의 고질병인 헤어볼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헤어볼은 고양이가 몸을 핥고 다듬는 그루밍을 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고 위장에 쌓이면서 식욕 부진과 구토, 심한 경우에는 장 폐색까지 이어질 수 있다.
냥토토 핫 헤어볼 케어는 고농도 식이섬유와 효모 진액(엑기스)을 함유해 고양이가 소화기관에 쌓인 털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헤어볼 케어 출시로 냥토토 핫 라인은 기존 냥토토 핫, 냥토토 핫 무첨가, 냥토토 핫 헤어볼 케어까지 총 3개 라인으로 확장됐다.
냥토토 핫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선보였다.이후 여러 행사장에서 '완판'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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