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주 3회 근력 운동, 금주, 하루 1만 보 걷기"
미용 시술을 받거나 화장법을 배우는 등 노력도
![[서울=뉴시스] 호주의 50대 여성이 20㎏을 감량하면서 외모까지 더 젠 토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더 선 갈무리 )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9/202503091037397953_l.jpg)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호주의 50대 여성이 20㎏을 감량하면서 외모까지 더 젠 토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53세 여성 빌리 스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와 현재 모습을 게재했다.
빌리는 폐경 이후 살이 걷잡을 수 없이 찌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주 3회 근력 운동, 금주, 하루 1만 보 걷기를 꾸준히 실천했다는 그는 체중 20㎏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자신감을 되찾은 빌리는 피부 관리도 시작했다.
빌리는 미용 시술을 받거나 딸에게 화장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노력도 했다. 그는 "보톡스와 소량의 필러를 맞았다"고 고백하면서 "25살인 딸은 제 개성에 맞는 화장법을 천천히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또 젠 토토 보이는 비결 중 하나로 가성비 좋은 인조 속눈썹을 꼽았다. 그는 "단돈 5파운드(약 9000원)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현재 빌리는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온라인에 자신만의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있을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 달리기도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리의 외모 변화 전후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 이상과 1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기도 했다.빌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년은 더 젠 토토 것 같다", "노력이 대단하다", "30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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