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랜드소식]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 출발 등

[토토 랜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토토 랜드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양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이동목욕, 찾아가는 안마서비스, 칼갈이 및 생활불편개선,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노인학대예방 등의 복지를 제공한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11개 읍·면 29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2025년 토토 랜드꿈놀자학교 운영

토토 랜드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숲·생태 환경과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2025년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의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토토 랜드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학년별 특성에 따라 1~2학년은 '도깨비마을 숲 체험'과 '실내 트리클라이밍', 3~4학년은 '미술 대장간' '숲 속 트리클라이밍' '침실습지 탐방', 5~6학년은 '미술' '죽동농악 실습' '나침반 활용 길 찾기' '목공 교육'이 펼쳐진다.

교육은 체험 중심으로 이뤄지며 3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도 진행된다.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선정

토토 랜드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 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토토 랜드군은 지원비 1억5000만원을 활용해 옥과면 대학로 간판을 정비한다.

토토 랜드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협력해 1학기 정규수업 과정에 관련 수업을 개설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맞는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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