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스포츠 토토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영어 읽기 자료를 활용한 어휘력·독해력 향상과 듣기·말하기·쓰기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토토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중부 4개 운영팀에서 매주 1~3회, 기수별 2~15주간 운영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운영하는 반별 8~10명 내외 소그룹을 편성, 영어 리딩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포츠 토토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 문해력을 키우고 논리적·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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