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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스포츠 토토 죄다 20번대네"…1등 36명 중 수동 23명

뉴시스

입력 2025.03.09 11:01

수정 2025.03.09 11:01

[서울=뉴시스] 1162회 스포츠 토토 결과.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162회 스포츠 토토 결과.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제 116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스포츠 토토 번호 6개가 모두 20번대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

8일 제116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0, 21, 22, 25, 28, 29'이 1등 스포츠 토토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스포츠 토토 번호가 특정 번호대에서 몰려 나와 화제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스포츠 토토자는 총 36명이다.

각각 8억2393만1021원을 받는다.

36명 중 수동 스포츠 토토자는 23명이나 된다. 자동이 11명, 반자동이 2명이다.

스포츠 토토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스포츠 토토금은 각각 6337만931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4752명은 각각 104만317원을 받고, 4개 번호를 맞힌 4등 16만953명은 5만원씩 받는다. 3개 번호를 맞힌 5등 253만8565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스포츠 토토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스포츠 토토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로또는 1부터 45까지 숫자 중 번호 6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6개를 모두 맞히면 1등이다.
1등 스포츠 토토 확률은 814만 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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