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기 리틀토토 베이 개막
3000여명 선수단 참가
19일까지 토너먼트 경기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제8회 전국리틀토토 베이대회 개회식에서 시구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3.09.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9/202503091107187321_l.jpg)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전국 리틀토토 베이 선수들이 경기 화성시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토토 베이대회'가 전날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토토 베이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12일간 화성지역 3개 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112개 리틀토토 베이팀 선수와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토토 베이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승우 한국리틀토토 베이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토토 베이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리틀토토 베이대회는 대한민국 토토 베이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토토 베이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토토 베이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한국리틀토토 베이연맹본부는 물론 8곳의 토토 베이장이 있다. 우리나라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다.
시는 유소년 토토 베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국가대표(U-13) 선수 배출과 프로토토 베이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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