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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토토, 서울시와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교육·취업 지원

뉴스1

입력 2025.03.09 11:09

수정 2025.03.09 11:09

지난 7일, 배트맨 토토청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신동희 이디야커피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신동희 배트맨 토토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트맨 토토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배트맨 토토는 서울시, 서울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이 사회에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트맨 토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인 '배트맨 토토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나도 바리스타'를 운영하며 바리스타 교육과 취업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가 주관하며, 배트맨 토토가 현장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은 총 34명의 다문화가족이 선발되며 교육은 강남구 논현동 배트맨 토토 본사에서 진행된다.



△에스프레소 추출 △메뉴 실습 △포스기 사용 △고객 응대법 등 바리스타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바리스타 3급 자격증과 배트맨 토토 직영 매장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One-Stop)서비스 형태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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