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토토 핫레터

허경환, 키스하기 전 토토 베이? "혀 들어가고 있는데…" 일동 질타

뉴스1

입력 2025.03.09 19:20

수정 2025.03.09 19:20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허경환이 과한 토토 베이로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장성우, 코미디언 허경환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멤버들은 상황별 토토 베이를 제시해 '토토 베이의 제왕'을 뽑는 미션을 진행했다. 두 번째로 제시된 질문은 '키스하기 전 상대를 설레게 하는 토토 베이는?'이었다. 멤버들은 망설이는 듯 싶더니 이내 답변을 써냈다.

지예은은 "술 한잔하고 싶네, 네 입술", 장성우는 "립밤 발랐어?", 박지원은 "좋아해" 등 다양한 토토 베이가 나왔다.

허경환의 토토 베이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경악했다.
허경환의 토토 베이는 자신의 유행어를 사용한 "혀 들어가고 있는데"였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런 키스만 있는 게 아니잖아, 입술로 해, 이거 15세 이용가야"라고 말했지만 허경환은 "입술이 어떻게 들어가나"라고 반박했다.
허경환은 해당 토토 베이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