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토토 "2세 계획? ♥이상화 위해 미뤄…정자 얼렸다"
뉴스1
2025.03.01 05:30수정 : 2025.03.01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토토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토토이 "아기에 관해 주변에서 많이 얘기한다.
우리도 즐기다가 차차 (향후에 임신 계획이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토토은 "상화가 사실 무릎이 안 좋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아직도 안에 혹 같은 게 많고, 뼈 깨진 것도 많다. 연골은 아예 없고, 발목도 아파서 하루에 다섯 번 정도 넘어진다. 걷다가 발목을 그냥 삐어. 그래서 항상 걸을 때 내가 잡아준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여행도 다녀야 하는데, 즐기지 못하고, 아기를 낳아 버리면 (상화가) 운동만 25년 했는데, 또 아기만 키워야 하지 않나?"라며 "이 사람 인생을 위해서 우리가 좀 즐기다가 (아기를) 갖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방송인 전현무가 "난 그거 100% 동의하는데, 어떤 방송에서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엉망이던데? 하위 10% 아니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토토이 "아니,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낮다는 거지. 난 건강한 정자로 얼려 놨어. 건강한 거 몇 마리 있어서 얼렸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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