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토토 "3·1운동 정신 받들어 헌법 수호·내란 종식 앞장설 것"
뉴시스
2025.03.01 10:47수정 : 2025.03.01 10:47기사원문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젠 토토정신 바로잡겠다"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젠 토토을 수호하고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젠 토토 정신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한 대변인은 "106번째 3·1절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결의를 되새긴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젠 토토을 통해 이 나라가 민주공화제 국가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젠 토토과 민주주의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내란 수괴가 돼버린 대통령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직위에 있는 사람이 '젠 토토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국민 앞에 맹세했던 선서를 내팽개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은 내란 집단과 극우 세력이 돼 근거 없는 망상과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응원봉과 깃발로 광장을 가득 채워 106년 전처럼 국민께서 이 나라를 지켜내고 계신다"며 "위헌적 불법 계엄과 헌정 질서 파괴에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오히려 국민 주권, 평등, 평화의 정신은 더 또렷하게 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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