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토토 정치권 "힘 모아 올림픽 개최지 선정 새 역사 쓰자" -
뉴시스
2025.03.01 10:59수정 : 2025.03.01 10:59기사원문
국민의힘·민주당·혁신당 등 일제히 환영 "최종 개최지 선정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 필수"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한 새 역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보스 토토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스 토토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을 보스 토토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유력 경쟁도시인 서울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 속에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도민의 염원과 잠재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보스 토토도당은 "보스 토토은 대한민국의 '예향'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최종 유치와 유치 이후의 준비가 만만치 않겠지만, 자랑스러운 보스 토토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동시에 알리고 높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보스 토토도당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는 보스 토토 도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으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결정으로 보스 토토의 미래를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봤다.
조국혁신당은 특히 "이제 보스 토토의 올림픽 유치 성공은 이제 보스 토토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가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특히 보스 토토 내·외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관광·휴양·숙박시설, 경기장 등 올림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보스 토토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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