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野, 탄핵 인용 압박 젠 토토 독립성 침해" -
파이낸셜뉴스
2025.03.01 11:26수정 : 2025.03.01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특히 야당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것은 스포츠 토토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스포츠 토토의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이 됐다.그러니까 차분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은혁 스포츠 토토관 임명 여부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스포츠 토토의 결정이 마 후보자의 스포츠 토토관 지위를 인정한 것도 아니고,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강제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 대행은 마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최 대행도 이에 따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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