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 소명 다해 선양" 사설 토토 3·1절 기념식서 다짐
뉴시스
2025.03.01 13:13수정 : 2025.03.01 13:13기사원문
임병택 시장 "책임 다하겠다" 106주년 토토 베이 300여명 참석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일 시청 늠내 홀에서 제106주년 3.1절 토토 베이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민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토 베이에는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 단체장, 시민, 문정복·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미래세대와 함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함성을 기억하며, 관내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 가운데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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