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토토지놈, 배트맨 토토림포텍과 日시장 첫 진출…"글로벌 사업확대"
뉴시스
2025.03.01 14:01수정 : 2025.03.01 14:01기사원문
"다중암 조기진단 시장 선점 예정"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스포츠 토토지놈이 스포츠 토토림포텍과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다.
1일 스포츠 토토지놈에 따르면 스포츠 토토림포텍과 액체생검을 통한 다중암 조기진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세포치료제 위탁생산과 배지 및 시약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권역 내 다수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스포츠 토토지놈의 일본 시장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스포츠 토토지놈은 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와 'DNA CT'(DNA Cancer Tracking)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
일본 내 주요 의료기관 및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임상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의 액체생검 암 진단 시장을 조기 선점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포츠 토토지놈(지씨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일본은 아시아 최대 의료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일본 시장 첫 진출은 스포츠 토토지놈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계약이 스포츠 토토그룹의 정밀의료 사업 확장과 함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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