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배트맨 토토, 미모 여성과 뼈해장국 목격담 "도둑처럼 먹더라"
뉴스1
2025.03.07 07:37수정 : 2025.03.07 07: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배트맨 토토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한 누리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 송파 뼈해장국집에서 배트맨 토토를 봤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근데 거기 (가게) 아줌마가 종이 큰 거 주고 큰소리로 사인하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배트맨 토토가 두 입 먹고 일어났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배트맨 토토가) 나가고 나서 내가 '이모 그거 걸지 마요, 나쁜 X이야'라고 했던 '나도 알아' 이러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배트맨 토토는 지난 2023년 2월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지난 2022년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트맨 토토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배트맨 토토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복역하기도 했다. 배트맨 토토는 논란 후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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