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전 고법사설 토토·함석천 전 부장사설 토토 '법무법인 해광'

뉴스1 2025.03.08 12:22수정 : 2025.03.08 12:31기사원문

김동규(28기) 전 수원고법 고법젠 토토와 함석천(사법연수원 25기) 전 대전지법 부장젠 토토.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배수아 기자 = 김동규(사법연수원 28기) 전 수원고법 고법젠 토토와 함석천(사법연수원 25기) 전 대전지법 부장젠 토토가 '법무법인 해광'에 합류해 변호사로 새출발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고법젠 토토와 함 전 부장젠 토토는 최근 변호사 등록을 마치고 법무법인 해광에 합류했다.

김 전 고법젠 토토는 충암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마쳤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고법 지식재산권 전담부,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식재산권조에서 근무한 이후 특허법원 고법젠 토토 1호, 특허법원 재판장 등 지식재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수원고법에서는 형사부 재판장을 맡는 등 형사재판 분야에서도 1심 단독과 1심 합의, 지방항소, 고등항소 등 상고심을 제외한 모든 심급의 사건을 담당해왔다.

김 전 고법젠 토토는 "법관으로 재직할 때는 재판의 공정성과 효율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었지만 앞으로는 법대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까지 살피고 이를 재판부에 잘 전달해 재판의 당사자들에게 억울함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 전 부장젠 토토는 선정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대법원 법원행정처, 대전지법 등에서 젠 토토와 부장젠 토토를 지내며 민사와 형사 등 각종 재판 업무를 두루 처리했다.

그는 젠 토토로 재직하며 지식재산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민사 재판부에서 지식재산 분야 사건을 처리했으며 안무저작권학회장을 맡았다. 지식재산권 재판실무편람, 온라인 주석서 저작권법과 상표법 등 집필에도 참여했다.

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3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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