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보스 토토 어택', 또 음원 차트 역주행…가파른 상승세
뉴스1
2025.03.08 12:27수정 : 2025.03.08 1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신곡 '토토 베이 어택'(LOVE ATTACK)이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리센느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토토 베이 어택'이 지난 7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131위까지 순위가 치솟으며 차트 역주행 중이다.
멜론 일간 차트 967위(2월 16일)에 머물렀던 '토토 베이 어택'은 약 3주 만에 131위로 역주행했고, 데일리 감상자 수 3만 1620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센느의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센느의 '토토 베이 어택'은 지난해 발매 약 한 달 후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톱100에 재진입하는 등 역주행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토토 베이 어택'의 멜론 일간 차트 최고 순위는 112위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리센느의 미니 1집 '씬드롬'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토토 베이 어택'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업'(Glow Up)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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