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토토 베이, 파도바 월드컵 개인전 동메달
뉴시스
2025.03.08 12:51수정 : 2025.03.08 13:03기사원문
박태영 21위·박상원 33위
젠 토토은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장-필리프 파트리스(프랑스), 미켈레 갈로(이탈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고 한국의 단체전 3연패를 이끌었던 젠 토토은 이후 부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올해부터 다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젠 토토은 64강전에서 지 코디 윌터(미국)를 15-10으로 누른 뒤 32강전에선 레오나르도 드레오시(이탈리아)를 15-6으로 제압했다.
또 16강전에선 처나드 게메시(헝가리)를 15-13으로 꺾고, 8강전에선 고쿠보 마오(일본)에 15-9로 승리했다.
하지만 갈로와의 준결승전에서 14-15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함께 출전한 박태영(화성시청)은 개인전 21위,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 3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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