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부, 포천 특별재난지역 사설 토토 다행"

뉴스1 2025.03.08 13:48수정 : 2025.03.08 13:48기사원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가 포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토토 핫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어제 피해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바로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전투기 오폭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다.

요건이나 규정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토토 핫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요청을 받아들여 특별재난지역 토토 핫를 지시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이재민에 대한 긴급생활안정비 지원과 숙식 제공, 심리 치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진상규명과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는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 전투기의 오폭 사고가 발생해 이날까지 군인 14명 민간인 17명 등 3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모두 99가구가 주택 파손 등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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