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금강수계기금 주민젠 토토 착수…25.9억 확정 - 파이낸셜뉴스
뉴스1
2025.03.08 14:15수정 : 2025.03.08 14:15기사원문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을 활용한 주민스포츠 토토 배트맨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스포츠 토토 배트맨의 금강수계기금으로 24억 8600만 원이 확정됐다.
수변구역 주민스포츠 토토 배트맨은 토지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
소득증대·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간접지원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 수질개선,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변구역으로 인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토토 배트맨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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