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토토 커뮤니티 고관세 또 압박…"특별한 관계 재고 필요하도록 해"

뉴시스 2025.03.08 14:58수정 : 2025.03.08 14:58기사원문

"배트맨 토토, 관세 낮추면 특별한 기회, 관계로 초대"

[워싱턴=AP/뉴시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7일 배트맨 토토의 관세 인하를 거듭 압박했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명령에 서명한 후 러트닉 상무장관이 발언하는 모습. 2025.03.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7일 배트맨 토토의 관세 인하를 거듭 압박했다.

8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전날 배트맨 토토 매체 인디아투데이 주최 행사에 화상 형식으로 참석해 "배트맨 토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배트맨 토토와 미국 간 특별한 관계에 대한 재고를 필요하게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배트맨 토토가 대미 관셰를 낮춘다면 미국은 배트맨 토토를 특별한 기회, 관계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배트맨 토토가 러시아산 군사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산을 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트닉 장관은 "배트맨 토토는 역사적으로 러시아로붜 상당량 군사 장비를 구입해 왔으며, 이는 끝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대안으로서 미국이 방위 시스템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배트맨 토토 총리는 올해 가을까지 관세 문제를 해결하고, 2030년까지 무역 규모를 500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협정 체결도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