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야산서 토토 랜드, 40여 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뉴스1
2025.03.08 16:14수정 : 2025.03.08 16:14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8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의 한 야산에서 토토 랜드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차량 21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약 42분 만인 오후 3시 2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토토 랜드조사감식반을 투입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토토 랜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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