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토토 대회 둘째 날 공동 51위로 추락
뉴시스
2025.03.08 19:14수정 : 2025.03.08 19:14기사원문
5오버파 75타…중간 합계 1오버파 141타 교포 대니 리 토토 32위·케빈 나 토토 22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약 362억원) 둘째 날 리더보드 하단으로 추락했다.
장유빈은 8일(한국 시간) 홍콩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를 적어 5오버파 75타를 쳤다.
장유빈은 3번 홀(파5), 4번 홀(파4), 5번 홀(파3)에서 3연속 버디를 쳤다.
그러나 8번 홀(파3),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은 뒤부터 크게 흔들렸다.
12번 홀(파3)에 이어 14번 홀, 16번 홀, 18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에 그쳤고, 15번 홀(파4)에선 더블 보기까지 기록했다.
장유빈은 내일 열릴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반등에 도전한다.
또 다른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4언더파 136타로 토토 29위에서 토토 22위로 올라섰다.
한편 리더보드 최상단은 11언더파 129타의 피터 율라인(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꿰찼다.
디펜딩 챔피언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는 4언더파 136타로 토토 22위에 자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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