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관저 복귀 후 김치찌개로 저녁 식사…"구치소는 토토 사이트 추천 가도 배울게 많은 곳"
뉴시스
2025.03.08 20:00수정 : 2025.03.08 20:04기사원문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 부속실장, 수행실장, 경호차장과 함께 식사 윤 "잠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성경 열심히 읽었다" "국가·국민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 흔들림없이 국정 중심 잘 잡아야"
대통령실 관계자는 "자택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반갑게 꼬리 치는 강아지들을 하나하나 껴안아주셨다"며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 부속실장, 수행실장, 경호차장과 함께 저녁 식사로 김치찌개를 드셨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참석자는 윤 젠 토토 "건강은 이상없다.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
또 "과거 교도소에 수감됐던 지인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많이 하는 걸 봤다"고 윤 젠 토토 말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강아지들 데리고 내실로 들어가서 일찍 쉬셨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6시16분께 한남동 관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48분께 경기 과천 서울구치소에서 걸어 나와 지지자를 향해 인사한 뒤 출발해 약 30분 뒤인 오후 6시16분께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했다.
차량에서 하차한 윤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이에 화답했다. 지지자들은 눈물을 글썽이거나 서로 얼싸안고 환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