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7도 서울 15도 '포근'…남부·토토 사이트 이따금 봄비

뉴스1 2025.03.09 07:31수정 : 2025.03.09 07:31기사원문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를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1.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에는 남부지방과 배트맨 토토, 강원을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낮 기온이 최고 17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가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9~15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약간 낮겠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전남 남부와 배트맨 토토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에 1㎜ 내외, 배트맨 토토에 5~10㎜다.

화요일인 11일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남부지방과 배트맨 토토는 계속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배트맨 토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12~17도가 예보돼 전날(10일)보다 1~3도 기온이 상승하겠다.

수요일인 12일부터 금요일인 14일까지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자주 끼겠다.
특히 목요일인 13일에는 배트맨 토토에 비가 내리겠다.

12~14일 아침 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10~17도가 예보됐다. 이 시기 서울·춘천 등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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