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해군젠 토토, 2년 연속 ‘대통령상’ 영예
파이낸셜뉴스
2025.03.09 08:38수정 : 2025.03.09 08:38기사원문
합참의장상·해병대사령관상 수상자도 배출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해군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태용 중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군장교 합동임관식에서도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학군장교 합동입관식에서 국립부경대 해군토토 핫 박종혁 해군 소위(생물공학과 21학번)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부경대 해군토토 핫 조시은 해군 소위(정치외교학과 21학번)는 합참의장상, 김병준 해병대 소위(국제경영학과 21학번)는 해병대사령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군사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군사적 역량을 발휘해 전국 토토 핫 후보생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박종혁 소위는 “임관까지 함께한 동기들과 지도해 주신 토토 핫장님, 토토 핫 교관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시은 소위와 김병준 소위도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장교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국립부경대 해군토토 핫은 지난해 학군장교 합동임관식에서도 대통령상과 합참의장상, 한미연합사령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 토토 핫으로 인정받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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