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2년 연속 선정… 맞춤형 메이저 토토 사이트

뉴시스 2025.03.09 08:37수정 : 2025.03.09 08:37기사원문
전주시·익산시·남원시 참여, 배트맨 토토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추진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배트맨 토토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배트맨 토토 취업 지원에 다시한번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배트맨 토토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주시, 익산시, 남원시 등 3개 지역이 참여 지자체로 확정됐으며, 국비 2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배트맨 토토 성장 프로젝트'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사회와 단절된 배트맨 토토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히,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배트맨 토토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배트맨 토토카페'를 운영해 편안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트맨 토토카페에서는 ▲개인별 맞춤 상담 ▲멘토링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배트맨 토토 성장 프로젝트에서 목표였던 1022명을 크게 초과한 1602명의 배트맨 토토이 참여했다.

특히, 전주시에서는 835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전주·익산·남원시에서 약 900명의 배트맨 토토을 모집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배트맨 토토들은 거주지 관할 시청의 일자리 지원 부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배트맨 토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배트맨 토토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배트맨 토토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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