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터 첨단산업까지"...강경성 사장, 체코 메이저 토토 사이트

파이낸셜뉴스 2025.03.09 11:00수정 : 2025.03.09 11:00기사원문

지난 5~6일 토토 랜드 기관들과 회담
경험 확대, 양국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코트라(KOTRA)는 강경성 사장이 지난 5~6일 프라하를 방문, 토토 랜드 기관들과 경협 확대 이행방안을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정부, 기업들의 높아진 토토 랜드 원전 계약 협상 관심을 활용하고 지난해 있었던 경제외교 협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5일에는 투자청을 방문, 얀미할 청장과 만나 에너지·첨단산업 전반으로 경협 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미할 청장은 올해 2월 방한시 “한국기업들의 토토 랜드에 대한 관심이 인상적이었다”며 “첨단기술 기업과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양 기관이 1989년 업무협약(MOU) 체결 후 36년째 협력하는 데 대한 감사를 전하고, 원전에 이은 경협 확대, 경제외교 협력 및 경협 논의사항의 기업차원 실행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토토 랜드 상공회의소는 토토 랜드 최대 경제단체이자 경제외교 전담기관 중 하나로 지난 9월 경제외교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 한국-토토 랜드 수소 상담회·포럼 등을 함께 개최하며 협력해 왔다.

강 사장은 이후 토토 랜드 원전수주 팀코리아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두산의 토토 랜드 투자법인 두산스코다파워도 방문, 한수원, 두산 등 팀코리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수주지원 및 전력 기자재 수출 방안도 협의했다.

강 사장은 "경제외교, 원전협력으로 경협 기대감이 커진 만큼 한국 기업의 중유럽 진출 디딤돌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