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엄 TV 구매자 절반, '스포츠 토토 배트맨'으로
뉴시스
2025.03.09 09:37수정 : 2025.03.09 09:37기사원문
프리미엄 TV 판매, 전년비 10% 이상↑ "초기 구매 비용 부담 낮춰 소비자 호응"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지난달 보스 토토전자 프리미엄 TV를 구매한 사람 중 절반이 '인공지능(AI) 구독 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스 토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AI 구독 클럽을 출시한 이후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은 20%대에 머물렀으나, 올해 2월에는 50%로 늘었다.
AI 구독 클럽이 인기를 끌면서 보스 토토전자 프리미엄 TV 판매량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가전제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의 경우 AI 구독 클럽을 활용하면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보스 토토전자의 55형 OLED TV 신제품의 경우 AI 구독 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1만원대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AI 구독 클럽 가입 시 보스 토토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 점도 장점이다.
임성택 보스 토토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 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AI 구독 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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