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의 M&A 전문가 이제훈, '토토 핫 기술' 좋네…시청률 3.3% 출발

뉴시스 2025.03.09 09:52수정 : 2025.03.09 09:5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토토 핫 기술'. (사진 = JTBC 캡처)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주연한 JTBC 토일극 '토토 핫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토토 핫 기술'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부도 위기에 놓인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M&A 팀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인 그룹은 현재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로 인한 부도 위기까지 맞았다. 기업의 인수, 합병을 주관하는 윤주노의 귀환은 회사 내부에 위태로운 전운을 몰고 왔다.

백발의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은 해당 분야의 프로로서 면모를 안정적으로 보여준 건 물론 신경전을 펼치는 대목에선 감정 연기도 펄떡거렸다.


탁월한 공감 능력을 가진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역의 김대명, 암산과 암기 능력이 뛰어난 곽민정 역의 안현호, 패기 넘치는 인턴 최진수 역 차강윤 등도 호연했다.

안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현실감을 더했다.

'토토 핫 기술' 2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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