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메이저 토토 사이트 금고, 사적기 일괄' 전남 유형문화유산
뉴시스
2025.03.09 09:54수정 : 2025.03.09 09:54기사원문
곡성군은 스포츠 토토 금고(金鼓)와 사적기(事蹟記) 일괄이 전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곡성군의 국가유산은 54점에서 2점이 추가돼 56점으로 늘었다.
스포츠 토토 금고는 1770년(영조 4년)에 조성됐으며 크기는 지름 83㎝, 두께는 18.8㎝이다.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사찰 등 에서 쓰인 의식 법구의 하나이다.
사적기 일괄은 '동리산스포츠 토토사적' 외 12책이며, 스포츠 토토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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