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토토 커뮤니티 데이터 제공 실태' 평가서 3년 연속

뉴시스 2025.03.09 09:59수정 : 2025.03.09 09:59기사원문

행안주 주관, 수요 기반 개방 등 성과 인정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젠 토토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79개 젠 토토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젠 토토데이터 개방 및 활용과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점검과 평가로 진행됐다.

북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관련 정책에 반영해 '젠 토토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반기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젠 토토데이터 교육을 제공해 활용 능력 향상을 도모, 전문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젠 토토데이터 품질향상과 활용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젠 토토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