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오폭 피해 민가 58→99→142젠 토토 계속 늘어

뉴시스 2025.03.09 10:18수정 : 2025.03.09 10:18기사원문

[포천=뉴시스] 6일 오전 10시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한 마을에 공군 전투기에서 비정상 투하된 폭탄이 떨어져 피해를 입은 주택 지붕이 파손돼 있다.(사진=독자 제공) 2025.03.06.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한 피해 민가가 기존 58토토에서 142토토로 증가했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당초 피해 민가는 58토토였으나 전날 99토토로 증가했고, 이날 오전까지 142토토로 늘었다.

현재 대피 중인 토토는 총 22토토 44명이다.

6토토 14명은 한화콘도, 4토토 8명은 모텔, 3토토 5명은 친인척 거주지에서 머물고 있으며, 복구를 마친 9토토 17명은 귀가 했다.

민간인 부상자는 기존 17명에서 2명이 늘어 총 19명이다. 이 중 2명은 중상, 17명은 경상으로 집계됐다. 군인 12명을 포함하면 오폭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총 31명이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포천시는 지속해서 이 일대 피해 조사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안전진단에서는 전기·난방·가스 시설과 거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물 안전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kd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