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지역 주민과 함께 해빙기 위험지 안전 점검 -
뉴시스
2025.03.09 10:43수정 : 2025.03.09 10:43기사원문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과 함께 젠 토토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전문가, 지역 주민과 함께 동네를 젠 토토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4일과 7일, 방배2동과 방배본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옹벽과 비탈진 곳, 주요 공사 현장, 도로 사면, 급경사지 등을 젠 토토했다.
전 구청장과 함께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민관응급복구단, 안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은희·신동욱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안전 젠 토토은 이달 동안 18개 전 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 구청장은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젠 토토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주 작은 균열과 구멍이 커다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젠 토토해 주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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