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 "남편 토토 사이트 추천 별거…헤어질 결심도"

뉴시스 2025.03.09 11:16수정 : 2025.03.09 11:1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민정, 토토 핫 부부. (사진 = tvN 스토리 '김창옥쇼3'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토토 핫·김민정 부부가 뜻밖의 고민 상담에 나선다.

오는 1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스토리 '김창옥쇼3'가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공개하는 가운데, 김민정이 '욱'하는 남편의 말투를 고쳐 달라고 하소연한다.

김민정은 토토 핫에 대해 "방송에서는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이미지이지만, 집에서는 항상 방어적이고 욱한다"고 폭로한다.

뿐만 아니라 "토토 핫의 말투 때문에 별거도 해 보고, 헤어질 결심도 해 봤다"고 깜짝 고백도 한다.

토토 핫은 본인의 욱하는 말투를 인정하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비밀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또한 김민정이 토토 핫의 관계 개선을 위해 방문한 곳의 정체와 급기야 눈물을 터뜨리게 된 조충현의 속마음, 이들을 향한 김창옥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민정과 토토 핫은 2011년 KBS 아나운서 38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2019년에 KBS를 동반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SBS TV 가족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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