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토 사이트 순위센터, 종사자 권익 보호 상담창구
뉴시스
2025.03.09 09:07수정 : 2025.03.09 09:07기사원문
지난해 센터 이용자 만족도 92.5점
올해는 기존의 사설 토토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강화하고, 미종사자에 대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중점 추진한다.
종사자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사설 토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변호사와 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법적 해결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사설 토토 지원을 위해 ▲권리침해 상담창구 운영(14건) ▲도민 대상 캠페인(26회, 2011명)을 전개했다.
또 역량강화 차원에서 867명을 대상으로 돌봄 아카데미를 운영, 총 51회(9개 강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건겅관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376명에게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센터 이용자 3254명 중 471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2.5점으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도는 전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설 토토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공간으로서 건강 증진, 역량 강화, 인식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oyj434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