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2명, 민주당 보스 토토 자문위원에
뉴시스
2025.03.09 10:02수정 : 2025.03.09 10:02기사원문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과 김계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토토 랜드·지방의회 간 정책 가교역할을 하는 협력기구에서 활동한다.
배 부의장과 김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참좋은정부위원회는 민주당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출범시킨 상설 조직으로, 토토 랜드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며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토 랜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것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귀담아듣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공약에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순 의원은 "비상계엄 이후 중앙정부는 어수선하고 어려웠지만 각 지자체는 중앙정부와 달리 중심을 잡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 각 지자체별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곳들이 있다" 며 "지방자치 중요성을 다시 느끼며 김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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